늑골 골절에 대한 한의 치료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 골절 한의원]

엑스레이에서 발견하지 못한
늑골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논문을
KCI 등재지인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에
투고하였습니다.

임상 논문 주제를
"늑골 골절"로
선택한 이유는?

X-Ray 단순방사선 촬영에서
늑골 골절의 50-80%가
진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골절선이 안 보이는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른 부위의
미세골절, 견열골절도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심지어 CT, MRI에서도
보이지 않는
골절이 있습니다.
어떤 날은
환자분 4명이 연달아서
본인이 골절인 줄 모르고
내원하신 날도 있었습니다.
엑스레이나 시티를 찍고
뼈는 괜찮다고 했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차도는 없고,
한의원에서 치료받겠다고
오신 분들이죠.

늑골 골절은
넘어지거나 부딪힐 때만
생기는 건 아니구요.
골프, 헬스, 무거운 물건 들기..
심지어 기침만으로도
발생합니다.
늑골에 붙어있는
"늑간근"이라는
근육이
빠른 속도로 수축하면서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논문의 환자분도
어디 부딪히거나
넘어진 적이 없다보니
본인이 골절일 거라
생각하지 못하셨던 겁니다.

문제는
단 1개의 골절만으로도
절대안정을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활동하면
골절 부위가 벌어지면서
흉막을 찔러
혈흉, 기흉,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케이스도
보고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위 그림처럼
Chest PA View, Rib series에서
발견하지 못한 골절을
본원에서 발견하였구요.
발견 즉시
다른 합병증이 없는지
인근 2차병원에 CT 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별다른 합병증 없이
골절만 확인되어
전기침, 봉약침 등
한의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흉곽은
통깁스를 할수 없기 때문에
단순 골절이라도
진통소염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골절인 줄도 모르고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준다고
열심히 움직인 경우라면?
골절 부위가 더 벌어지면서
통증 정도도 더 심한 편입니다.
그럴 때
해외에서는
보완대체요법으로
침치료를 활용하는데요.
침 치료 이후
즉시 진통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구요.
또한, 일본 의사들은
늑골 골절에
한약(치타박일방)을 투여하여
진통소염제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았다는
연구발표가 있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저농도 봉약침의 멜리틴 성분을
염증부위에 직접 주입하였을 때
진통소염효과가 더 높았다는
기존 연구에 착안하여
골절 부위의 골막 주변에
약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약침 치료 즉시
통증이 감소하였고,
4시간 이상
치료 효과가 유지되었습니다.

4주간
한의 치료를 받으시면서
몸을 회전할 때 나타나는
옆구리 통증은
빠르게 호전되셨구요.

8주 후에
늑골 골절 부위가
잘 아물어
유합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슴과 옆구리가 아픈데
엑스레이에서 정상이라면?
늑골은
초음파, CT, MRI 등
추가적인 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늑골 골절을 확인했는데
진통소염제로 차도가 없다면?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진료와 연구에
열정이 넘치는
바로 한의원 의료진~!
올해 2편의 논문을
더 투고할 계획입니다.
커밍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