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영상학회 / 새내기 한의사를 위한 경혈 초음파
어제 새내기 한의사들 대상으로
경혈 초음파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반 경비들은
소노하니와 GE 초음파에서 후원해 주셨고요.
"초음파는 빨리 접해볼수록 좋다"라는
취지에 공감하여
전국 강사님들께서
재능기부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경상도 포항, 전라도 나주 등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도
강사님들께서 흔쾌히 와주셨습니다.

초음파 장비와 비품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1시간 먼저 갔는데도
오명진 교수님이 이미 와계셨어요.
청주에서 새벽부터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답니다.

오전 이론 강의 후
5인 1조로 실습을 시작합니다.

무릎 관절의 주요 경혈들을 스캔해보았고요.
시간이 남는 조는 다른 관절도 스캔했습니다.
"구조물이 안 보이는 곳부터 안 보이는 곳까지"
전체 범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SETEC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에
오후는 복부 초음파로 시작합니다.
간경화, 담낭염, 췌장암, 신세포암, 요로결석 등
한의원에 내원했던 증례들을 소개해 주셨고요.

이어서 학회 교육이사인
제가 [초음파 약침]의 임상 활용을 설명했습니다.
이론 강의 후에는
초음파 약침을 직접 놓는 모습을 시연했는데요.
포비돈으로 멸균 처치하는 것부터
시술 후 주사 밴드를 부착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설명드렸습니다.
"초음파에서 약침 들어가는 게 보여야
제대로 된 가이드 시술입니다."
표준화된 가이드 시술에 대해서
자세하게 발표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잠시도 졸지 않고
집중해 주신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학회 차원에서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을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