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척추관 협착증 도침, 침도치료 (황색인대 비후)
목차
오래된 협착증, 디스크로
매일같이 허리가 아프셨나요?
걸을 때마다 다리가 저리고, 당기셨나요?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완고한 협착증,
도침**을 주목해주세요.
오늘은 요추 퇴행성 질환에 효과적인
도침시술**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추의 퇴행성 척추증과척추관/추간공협착증은
대개 황색인대(ligamentum flavum)의 비후를 동반합니다.** 황색인대의 비후는 직접적으로 척수, 신경근을 누를 수 있고, 이로인해 요추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로 퍼지는 방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요추 디스크가 뒤로 탈출되고 황색인대가 두꺼워지면 추간공의 전후 직경을 좁게만들어 신경을 압박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황색인대의 치료가 잘 시행되지 않고 있어 종종 치료의 실패가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2019, Hindawi {Ultrasound-Guided Percutaneous Release Procedures in the Lumbar Ligementum Flavum by Acupotomy: A Cadaveric study}
도침 (Acupotomy)도침은 한의학적 전통 치료법으로 주로 만성 통증, 경추 및 요추질환, 건초염, 근육손상, 어깨 관절염, 무릎 관절염, 발바닥 통증 등의 퇴행성 골관절 질환 등에 다용됩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인체 표면에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술 위치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깊은 부위의 시술은 위험하고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혈 초음파를 황색인대에 침도(도침)요법을 활용한다면 보다정확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본 황색인대 (Lumbar Ligamentum Flavum)
2019년 국제학술지에, 한의학에서 말하는 협척혈에 어느 방향과 어느 깊이로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경혈 초음파 시술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경혈 초음파를 통해 도침(침도)으로 황색인대에 접근하는 경로를 연구하였는데요.


좌측: 횡축, 우측: 종축
횡축으로 접근시 (가로)
프로브를 L4 극돌기에 종축방향으로 두고 약간 아래쪽으로 이동하면, L4와 L5극돌기 중간선을 확인한 뒤 프로브를 90도 돌립니다.
시술 포인트는 프로브와 가깝고 바늘이 가장 짧게 들어가는 경로를 찾습니다.
종축으로 접근시 (세로)
프로브를 체간과 같은 방향으로두고, 극돌기 사이에서 후관절 쪽을 향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이 역시 시술포인트는 프로브와 가깝고 바늘이 가장 짧게 들어가는 경로에서 진입하였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했으며, 황색인대에 식염수를 주입하여 인대의 저항감을 통해 정확한 도달을 확인하였고, 도침이 들어가는 부위를 따라 주변 구조물과 혈관, 신경을 관찰합니다. 다만, 카데바 연구이기 때문에 혈류를 모니터링 할 순 없었습니다.
12구의 카데바를 연구한 결과, 이러한 접근법이 양측의 각각 L3/4, L4/5, L5/S1 황색인대에 접근하는 데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종축 접근에 비해횡축 접근시 시술의 깊이가 더 얕았기 때문에 임상에서는 횡축 접근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보고하였고, 횡축 접근이 접근 각도가 더 크기 때문에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바늘 끝이 뼈 표면에 위치하여 시술해야하며, 바늘이 더 깊숙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척수경막을 뚫을 수 있으니 깊이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도침 시술 시, 피부와 황색인대 사이에 있는 해부학적 구조물은 피부, 천부의 흉요근막(superficial thoracolumbar fascia), 요장늑근(musculus iliocostalis lumborum), 흉최장근(musculus longissimus thoracis), 다열근(multifidus muscle), 황색인대 였습니다.
이 경로에서 주요 혈관이나 신경은 관찰되지 않았고, 황색인대, 극간인대, 극상인대는 극돌기와 추궁판 사이에 밀접하게 붙어있음을 확인했으며,
시술 후 관찰결과 혈관, 신경을 포함한 척수경막을 손상시키지 않았습니다.
협착증 치료 (Lumbar Spinal Canal Stenosis, LSCS)
황색인대의 비후는 요추 추간공 협착증 환자에게서 극심한 허리통증과 다리의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따라 임상현장에서황색인대 도침시술은 요추 디스크 탈출증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 혈자리에 도침시술**을 하게된다면, 경혈점 자극에 따른 효과와 더불어 절개와 절제와 같은 메스가 필요한 행위까지 포함할 수 있습니다.침과 같이 몸에 바로 꽂히는 것으로 절개과정 손상이 매우 적죠. 외과 수술로 인한 완전한 섬유 파괴와 다르게 도침술로 인한 국소적인 섬유절단은 인체 스스로 복구하는 매커니즘이 작용하게 됩니다.
블라인드로 도침시술을 할 경우, 해부학적 구조물을 보지 않은 채로 객관성과 안정성 보장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주는 것이 경혈 초음파입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시술을 하게된다면 안전성과 타당성을 보장해줄 수 있으며, C-Arm과 다르게 방사선 노출이 없고,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비침습적인 동시에 안전하고 간편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도침시술과 결합하는 것이 매우 적합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 * 이미 치료효과가 검증된 ## 전통한의학적 치료인 도침시술**을
요추 협착증, 디스크 질환 치료에 있어
경혈 초음파와 결합한다면,
보다 더 좋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